셀프인테리어 장덕수시트지연구소 시트지로 거실 아트월 셀프 리폼

 

 

 

안녕하세요~ 랑랑애미 입니다. 

오늘은 셀프인테리어 시트지로 거실 아트월을 셀프 리폼한 내용을 소개 해드리려 합니다.

이사올 때 집 상태가 나쁘지 않았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사를 해야했기에

도배와 거실 화장실만 시공을 해서 들어왔는데요. 

벽도 누렇고, 몰딩도 누렇고, 창틀도 누렇고,,, 다 누런게 정말 맘에 안들었거든요.

 

그래서 시트지 사다가 몰딩은 하얗게 다 붙였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타협을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거실 아트월을 볼 때마다 느므 싫은거에요. 

 

인스타에 정리 잘 된 집 보면 벽 누런건 신경 쓸 일도 아닌데, 괜시리 우리집에 있는 이 벽은 왜이리도 싫은지..

그래서 아파트 맘카페에 질문도 해보고 그랬는데, 저처럼 셀프로 한 사람은 없는듯 답글도 안달리더라구요.ㅋㅋ

 

한참을 고민만 하다가 결국엔 셀프리폼을 하자 마음을 먹고, 시트지를 구매 했습니다. 

셀프인테리어 시트지는 장덕수시트지연구소에서 구매 했어요. 

 

넓은 벽에 시공을 할 껀데, 맘에 안들면 안되니까 홈페이지 내에서 샘플로 몇가지를 받아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우편으로 받는건 4개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택배 착불로 신청할 경우 최대 8개까지 신청이 가능해서 택배로 요청 했어요.

 

 

 

 

 

먼저 완성작 먼저 보여 드릴게요.

천천히 하다보니 한 6시간은 걸린듯 해요..ㄷㄷㄷ

한장 한장은 참 빨리 붙였다 생각을 했는데 합해서 총 걸린시간이 그정도 되더라구요.

어떤가요? 깔끔한가요?

 

 

 

 

 

원래는 이렇게 누~~~~런 대리석 아트월이에요.

업체에 의뢰해서 거실 시공만 별도로 하기도 하지만,

비용적인 부분도 무시 못하고, tv가 벽걸이로 걸려있어

다시 떼기도 일이고 해서 무조건 셀프로 할 생각이었어요. 

결론적으로는 저는 대만족 입니다. ㅎㅎㅎ

 

 

 

 

 

시공 전  - 정면 샷

 

 

 

 

 

이제 이곳은 다 하얗게 변할 예정입니다. 

시트지를 자르지 않고 한번에 쭉 붙일까도 생각 해봤지만,

그러다 망칠걸 걱정하여 하나하나 잘라서 하기로 했어요.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면서 만족하면서 작업했어요 ㅋ

 

 

 

 

 

처음 시작은 왼쪽부터...

안방쪽으로 꺽인 부분의 면적이 크지않아 작은 시트지로

붙였는데 쉽게 잘 붙여지더라구요.

여기를 해보니 막 자신감이 생겼어요~

 

 

 

 

 

시트지는 민자는 아니고, 나름 거실이라고 무늬를 살짝 줬는데..

50cm만 떨어져도 무늬 안보여요.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되요.. 아니 하지 마세요.

그냥 저렴한거 사서 하세요~ 무늬 있는게 좀 더 비싸요.

 

 

 

 

 

금새 왼쪽줄을 다 붙이고, 정면으로 넘어왔어요.

여기서 부터는 약간의 장애물도 있고, 했지만 피할 수 없으니

걍 막 붙여 나갔어요.

위의 비상등은 나사를 풀어 떼어낸 뒤 작업 했어요.

 

 

 

 

 

월패드 같은 장애물이 많이 물려있는게 아니라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어쩔 수 없이 티가 나죠..

하지만 그건 저만 아는거라 괜찮아요~ 

말 안하면 남편도 몰라요 ㅎ

 

 

 

 

 

한줄 한줄 붙여 나갈 때 마다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이렇게 쉬운걸 왜 이제서야 했나...하는 후회를 잠시 했어요. 

진작 할껄 하는.....

 

 

 

 

 

잘 나가다가 여기서 부터는 조금 문제가 많았어요. 

벽걸이 tv가 문제였죠..

tv를 앞으로 앞당겨 놓고 작업을 할까도 생각 했지만

뒷쪽에 복잡하게 매달려 있는 것들도 많고 괜히 앞으로 당기고 싶지 않았어요. ㅋㅋㅋ

그냥 그랬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이 상태 그대로 손이 닿는데 까지만 시트지를 붙이고 tv 중심쪽에는 시트지가 없어요. ㅎ

나중에 이사갈 때 tv를 떼면 엄청 보기 싫겠죠~

다음에 이사오는 사람은 무조건 시트지 떼어내고 공사 해야함 ㅋ

 

 

 

 

 

낮에 시작된 작업은 저녁이 다 되어서야 마무리가 됐어요.

하고나니 엄청 뿌듯하더라구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걸 하고나니 엄청 뿌듯하고, 

이제 또 뭘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우리집에서 또 저만 그런거 있죠.

시트지 사이사이의 검은 줄들이 흰색 시트지를 방해하고 있다.

저거 못봐주겠다...

다른 사람들은 다 아무렇지 않대요.

근데 전 안되겠는거에요. 그래서 다이소에 가서 줄눈을 사왔어요. 

저 틈들 다 줄눈시공도 끝마쳤어요 ㅎㅎ

 

 

 

 

 

다이소 줄눈시공 포스팅은 곧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어렵지 않더라구요.

장덕수시트지연구소에는 많은 종류의 시트지가 있어서 종류별로 구매 하실 수 있어

시트지 구매할 땐 항상 이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어요.

 

이번 거실 아트월 셀프리폼할 때, 시트지는 기본단위로 판매하는거에서 수량을 10개해서 구매했구요.

조금 남았구요. 남은걸로 반대쪽 기둥면 조금 더 붙였어요.

 

셀프인테리어 한동안 계속 될 것 같습니다~~ㅎㅎ

 

 

 

 

 

 

다이소 줄눈 셀프인테리어가 궁금 하시다면?

셀프 인테리어 - 다이소 줄눈으로 거실 아트월 줄눈 셀프 리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