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랑랑앰이에요.
어제 포스팅에서 다낭여행 1일 차를 보여드렸는데,
원래 계획으로는 다낭공항에 도착하여 어디 한 군데를
갈 생각이었지만,
출국 지연으로 인해 계획이 완전히 틀어졌고
도착 후 바로 숙소행으로 1일 차의 일정이 끝났어요.
저희가 지냈던 숙소는 푸라마빌라스 가든뷰 3룸
쓰리룸이었어요.
여기 말고, 근처 다른 숙소를 가고 싶었지만,
다낭카페 통해 예약하는 동안에 한 룸을 두고
저희와 다른 사람의 타이밍 싸움에서 저희가
간발의 차이로 늦었나 봐요.
처음엔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었고,
예약금까지 넣어 예약확인 문자까지 받았지만
며칠 뒤 갑작스러운 예약취소 통보와 함께 멘붕~
얼른 알아보고 예약한 곳이 푸라마빌라스였어요.

푸라마리조트 푸라마빌라스는 시설은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고,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숙소예요.
걸어 다니는 길목도 너무 예쁘고
풀장도 예쁘고, 보이는 것 모두가 다 예뻐요 ㅎㅎ





픽업 차량이 우리를 리셉션 바로 앞까지 데려다줬어요.
여기서 체크인을 하고,
환전도 가능해요.
그랩 타고 나가야 하는데, 베트남동이 없어서
급하게 환전해야 해서 여기서 했었어요.
금은방보다는 못하지만 급하게 필요할 때 이용하기 좋아요.


리셉션 반대편 출입구 쪽에는 푸라마리조트의
시그니처 포토존 항아리 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보여요.
그리고,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바닷가입니다.

우리의 숙소 푸라마빌라스는 푸라마리조트와
조금 떨어져 있어 걸어가기엔 멀고,
버기를 타고 이동을 하면 돼요.
버기는 숙소에서 외출 전 호출하면 우리 숙소 앞으로
금방 옵니다.

아~~너무 멋지네요.
이런 대저택에서 살고 싶으다~~
며칠 있는 동안 식당에 간 거 빼고는 다른 사람
마주칠 일 없고, 우리끼리만 독립적인 공간에서
호사를 누리다가 왔네요.

주방은 1층 안쪽에 위치해 있었어요.
기본적인 접시와 컵 등이 비치되어 있고,
매일매일 깨끗하게 정리해 주십니다.


주방 반대편 쪽 거실이에요.

1층 욕실은 바깥 풀장과 연결되는 출입구가 따로 있어서
물놀이하다가 이쪽으로 들어올 수 있어요.

1층에는 주방과, 거실, 욕실이 있고,
룸은 2층과 3층에 있어요

계단 바로 앞에 있는 룸입니다.
2 베드이고, 방 자체가 엄청 넓고,


화장실도 넓어요.ㅋㅋ
여기가 넓으면 다른 방은 조금 작나?
생각이 들었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대박~~
2층의 또 다른 방은 사진을 못 찍었지만
방자체는 조금 작지만 넓은 욕실, 테라스가 있어
작은 게 아니에요~

여긴 저와 딸램이 사용했던 3층 룸입니다.
딸이 여길 엄청 좋아라 하더라구요 ㅎㅎㅎ

침대 반대편




짐을 내려놓자마자 수영부터 시작한 딸램

물놀이하는 동안 룸서비스를 시켰어요.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금방 왔어요.

후기가 좋다는 피자와 볶음밥, 무슨 생선 들어간 수프였는데 이건 실패..



맥주도 1인 1캔 하기로 하고 주문했어요~
얼음을 같이 가져다주셨습니다.

건배~~
우리의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간단한 저녁을 마치고 2차 물놀이에 들어갔습니다.
밤에 나와 있는 것도 넘 분위기 있어요~


두 분이 아주 신나셨습니다~ ㅋㅋㅋ


이대로 하루를 마무리하기가 아쉬워
맥주 한잔 하러 나왔다가
해변 산책도 했어요~
어디 회사에서 파티를 하는 것 같았어요~
다들 흥부자들이었습니다.

내일을 위해 이날의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 일정도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낭여행 - 1일차 다낭공항 픽업 다낭고스트 추천 (0) | 2023.01.19 |
---|---|
하리보전시회-인사동 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생일 기념전 아이와 가볼만한 곳 (0) | 2023.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