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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리보전시회-인사동 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생일 기념전 아이와 가볼만한 곳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서울 가볼만한 곳 정보를 들고 왔어요!

 

바로 하리보전시회 입니다. 

 

인사동에서 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생일 기념전이 열리고 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사실 전 아이와 함께 갔던건 아니고, 회사 동료들과 다녀왔는데

 

전시회를 구경하면서 드는 생각이 아이와 함께 왔으면 참 좋아했겠다...싶은 생각에

 

같이 오지 못한게 조금 아쉽더라구요. 

 

이 전시는 3월12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아이와 함께 다녀오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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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엄청 자주 갔던 인사동인데, 이렇게 오게된게 얼마만인지..

인사동도 참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위의 정자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하리보전시회를 알리는 안내판이 붙어있어요. 

학생들이 현장학습으로 많이 오더라구요. 

 

 

안녕인사동 사인물 앞에서 남학생들의 요청으로 단체사진도 찍어주며, 일행을 기다렸어요. 

추운 날씨였지만 사람들은 많더라구요~

 

 

따로 예매를 하지 않았던터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서 들어갔어요.

입구에서 티켓을 내면 하리보 한봉지씩을 주시는데, 다 똑같지 않고 여러종류가 랜덤이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하리보 전시회 관람을 시작했어요.

전 레트로 한 느낌을 참 좋아하는데, 1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놓아 

시대적 느낌도 물씬 나고, 아기자기 한 것이 계속 사진을 찍게 합니다.

 

 

 

 

저 도시락과 아이스몰드..소품 하나하나 귀엽지 않은 것이 없었어요. 

마지막 코스에 기프트샵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게 있을지...

원래 전시는 보지 않고 기프트샵만 갈까도 생각했지만, 이왕 온거 다 보고가자 하고

돌아보게 되었네요 ㅎㅎ

 

 

 

 

 

하리보 소품으로 꾸며진 방이에요. 

하리보를 좋아하는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도 스크랩이 되어있구요. 

차범근감독 이야기도 나와있네요. 

 

 

 

 

 

 

이 방을 지나면 통과하게 될 약간 시그니처 포토존(?) 이라고 해야하나요..

줄서서 사진 찍길래 저희 일행도 후딱 사진찍고 넘어 갔어요. 

 

 

 

 

 

 

 

틴케이스도 넘 예쁘더라구요. 가지고 싶었어요..

 

 

신문 가판대 같은 요 컨셉도 참 마음에 듭니다.

 

 

요기는 하리보전시회의 마지막 장소 인데요, 게임도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재밌더라구요~

영상 속 내 캐릭터가 하리보를 많이 먹으면 1등을 하게 되는데, 1등을 하면 기프트샵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일행이 한명 받게 되었는데, 엽서 였던거 같아요.

 

 

 

 

 

 

 

 

하리보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기프트샵에 들어왔어요. 

엄청나게 다양한 하리보들로 샵이 채워져 있어요.

전 사실 기본 하리보와 할로윈 하리보 정도만 먹어봤지,, 많은종류의 하리보를 먹어본 게 아니라서

어떤걸 사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그중 피치맛 하리보를 하나 구입했어요.

 

 

컵 종류도 있었고,

 

 

문구류도 있었는데, 제가 여길 온다고 하니 딸아이가 그립톡 있으면 사다달라고 했었는데,

마침 그립톡도 있더라구요. 제일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품절이었고, 2순위 디자인으로 구매 했어요.

 

 

 

 

 

 

전시회를 보는 내내 딸 생각이 계속 들만큼..여긴 내가 올것이 아니라 딸이 왔었어야 하는데..

정말 좋아 했겠는데...싶더라구요 ㅎㅎ

 

 

하리보 전시회는 앞서 안내 드린것 처럼 3월12일까지 관람 가능하니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방학동안에 아이와 좋은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